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인천 택시기사 확진자, 부천 뷔페서 15명 접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인천 거주 40대 택시기사가 경기도 부천의 한 뷔페식당에서 15명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거주하는 택시기사 A(49)씨의 동선과 접촉자 수를 밝혔다.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같은 달 9일 자신의 차량으로 자택에서 부천의 한 뷔페식당으로 이동한 뒤 3시간가량 프리랜서 사진사로 일하면서 6명과 접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