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한국남동발전은 20일 경남 창원시 베이커리&카페 ‘빵그레’ 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김봉철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 하이트진로(주) 김인규 사장, 김정세 창원지역자활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청년 자립을 위한 창업·일자리 지원사업인 청년 베이커리 ‘빵그레’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남동발전의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인 ‘KOEN Job Together’와 지역문제해결 플랫폼인 경남사회혁신플랫폼에서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과제를 매칭해 지자체, 공기업, 민간기업, 지역자활센터 등 다양한 주체들이 협업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경제를 확대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11월 참여기관들간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창업을 위한 매장시설 및 제조설비 지원하기로 하고 하이트진로(주)는 창업공간 10년간 무상 임대와 사업용 차량을 지원, 창원시는 행정지원, 창원지역자활센터는 사업운영을 담당해 추진해 왔다.

▲20일 경남 창원시 합성동에서 저소득층 청년 자립을 위한 창업.일자리 지원사업인 청년 베이커리 빵그레 개점식이 열렸다.ⓒ한국남동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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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청년들은 창업을 위해 제과제빵 자격과정 이수, 서비스 교육 등을 받으며 창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개점식을 개최하게 됐다.

청년베이커리 “빵그레”를 통해 청년일자리 5개가 창출되고 향후 매장경영 안정화 이후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전환해 지역의 사회적 경제 확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남동발전은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사회적 이슈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부터 사회적 배려 대상자(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를 대상으로 KOEN Job Together 사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수 기자(=진주)(kdsu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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