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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군포 33번 확진자, 자가격리 전 5일간 주점·PC방 등 11곳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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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난 친구·지인 5명 확진…경기도, 안양·군포 11개 시설 방문자 코로나검사 요청

(군포=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서울 이태원을 다녀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군포 33번 확진자'인 20세 대학생 A씨가 자가격리되기 전 5일에 걸쳐 주점, 음식점, PC방 등 11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4∼15일 이틀 연속으로 경기 안양시 '일본식 주점 자쿠와'에서 친구 및 지인 5명과 술을 마셨고, 이들은 모두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