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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아베 총리 기대 모은 '아비간'..."뚜렷한 치료 효과 확인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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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지필름 도야마화학 '아비간'…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

日 유명 연예인 등 "아비간 복용 후 증상 호전" 밝혀 유명세

아베 총리, '아비간' 치료 효과 기대감…이달 중 승인 추진

[앵커]
아베 총리가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을 추진하고 있는 '아비간'이 현재까지 임상시험에서 뚜렷한 치료 효과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각국에 무료로 나눠주며 치료제 시장을 선점하려던 일본 정부의 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쿄에서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아비간'은 일본 후지필름 자회사가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개발한 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