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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전남 고3 학생 출석율 99.1%…코로나19 의심 46명 등교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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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등 귀가 조치 33명, 체험학습 신청 17명

뉴스1

고3 등교개학이 시작된 20일 오전 전남 순천매산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새롭게 변화된 수업 방식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2020.5.20/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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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학이 연기된 지 80여일 만인 20일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실시된 가운데 전남 학생의 출석율은 99.1%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전남지역 전체 144개 학교 중 139개 학교에서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이뤄졌다.

대상학교의 전체 고3 학생 1만6368명 중 1만6129명이 등교해 출석학생 비율은 99.1%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의심증상, 자가격리 등으로 46명이 등교가 중지됐다. 또 발열 등으로 귀가 조치한 학생은 33명, 체험학습 신청 17명 등이다.

전남 학생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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