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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인천서구청 "미추홀구 거주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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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연합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0일 인천서구청은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46세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시는 코인노래방을 방문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27번째 확진자의 어머니로, 서구 청라 소재 마트 근무자이기도 하다.

A씨는 지난 16일과 18일 해당 마트에서 근무했으며, 출퇴근 시 자차를 이용했다. 근무 시간 동안에는 마스크와 장갑 등을 착용했지만, 건물 4층 직원식당과 직원 휴게실을 이용할 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서구청은 해당 마트 직원식당 및 직원 휴게실에서 A씨와 접촉한 7명 중 서구 2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접촉자 7명을 포함한 마트 근무자 95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확진자 A씨의 동선은 인천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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