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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韓英 국방차관, 전화 통화서 코로나19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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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국방부 차관은 20일 오후 바로네스 골디 영국 국방부 국무차관의 요청으로 이뤄진 전화통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골디 차관은 한국 정부의 성공적 코로나19 대응이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한국의 방역 경험과 선제적인 조치들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두 나라 국방차관은 코로나19와 같은 비전통적 안보 위협에 대해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긴밀히 협력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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