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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80년 5월 그날처럼…광주 택시기사들 '경적 시위'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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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0년 전 오늘(20일) 광주 금남로에서는 차량 시위가 있었습니다. 계엄군의 만행에 분노한 택시 기사들이 200여 대의 차를 몰고 전남도청으로 달린 겁니다. 오늘 같은 장소에 후배 택시 기사들이 모였습니다.

정진명 기자입니다.

[기자]

택시로 가득 찬 광주 금남로입니다.

수십 년 전 다녔을 법한 택시와 요즘 다니는 택시가 모두 쏟아져 나왔습니다.

다 함께 전조등을 켜고 경적을 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