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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공인인증서, 21년 만에 '역사 속으로'…금융거래 인증 무한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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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온라인 금융거래의 필수품, 공인인증서가 사라집니다.

대신 어떤 방식이 본인 인증에 도입되는지, 김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999년부터 독점적인 전자 신분증으로 이용돼 온 공인인증서. 각종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하고, USB나 휴대전화에 보관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황지영 / 서울 양천구
"PC로 할때 설치해야되는 프로그램들이 많아가지고 그게 좀…"

정성경 / 서울 종로구
"발급 받는 것도 귀찮고 컴퓨터에 저장하고 하는 것들이 많아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