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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단독] 주호영, 김종인 찾아갔지만 '임기 합의 불발'…金측 "통합당 연찬회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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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래통합당의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가 사흘전 김종인 전 위원장을 찾아가 비대위원장을 맡아 달라고 다시 요청한 것으로 저희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임기 보장 문제로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연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주호영 원내대표가 사흘전 김종인 전 위원장을 광화문 모처에서 만나 비대위 임기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합당의 한 관계자는 "김 전 위원장이 재보선이 있는 내년 4월까지는 임기를 보장해야한다는 뜻을 굽히지 않아 합의가 불발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