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이 절기상 여름의 문턱이라는 '소만'인데 설악산 대청봉엔 눈이 내리면서 겨울철에나 볼 수 있는 설경이 펼쳐졌습니다.
때아닌 5월의 설경, 이민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해발 1600m 설악산 대청봉입니다. 눈보라가 몰아치며 나뭇가지에는 눈꽃이 피었습니다.
봄을 알리던 연분홍빛 꽃잎에도, 초록색 솔잎에도, 새하얀 눈이 솜뭉치처럼 내려앉았습니다.
어제 낮 1시반부터 5시까지 설악산 대청봉에 눈이 내렸습니다.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면서 2cm가 쌓였습니다.
오늘이 절기상 여름의 문턱이라는 '소만'인데 설악산 대청봉엔 눈이 내리면서 겨울철에나 볼 수 있는 설경이 펼쳐졌습니다.
때아닌 5월의 설경, 이민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해발 1600m 설악산 대청봉입니다. 눈보라가 몰아치며 나뭇가지에는 눈꽃이 피었습니다.
봄을 알리던 연분홍빛 꽃잎에도, 초록색 솔잎에도, 새하얀 눈이 솜뭉치처럼 내려앉았습니다.
어제 낮 1시반부터 5시까지 설악산 대청봉에 눈이 내렸습니다.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면서 2cm가 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