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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세계 곳곳 '개학 진통'…낯선 우리 반, 멀어진 짝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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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닫혔던 학교 문은 다른 나라에서도 하나둘 열리고 있습니다. 불안한 개학을 놓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씨름하고 있는데요, 언제쯤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텅 빈 학교에 아이들이 돌아왔습니다.

그리웠던 교문에 들어섰지만 교실까지 가려면 아직 긴 여정이 남았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소독은 기본이고, 발열 체크를 통과하지 못하면 방진복을 입은 보건교사가 나타나 다시 검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