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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전세계 1900만 이목 사로잡은 K리그…'촌극' 넘어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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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를 뚫고 개막한 K리그가 37개 나라에 중계되면서 시청자 1900만 명을 사로잡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른바 '리얼돌 사건'을 일으킨 FC서울엔 제재금 1억원의 징계가 내렸습니다.

장동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막전 축포를 터트린 불혹의 라이언킹 이동국의 '덕분에' 세레머니.

단숨에 올시즌 최고의 골 후보가 된 강원 조재완의 '회오리감자 슛'. 시원한 골들을 쏟아낸 울산의 막강 화력. 세계 유일의 프로축구로 전 세계 37개 나라에 생중계된 1라운드 6경기는 전세계 축구팬들에게는 가뭄에 단비와도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