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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논란'에 "이 일은 법대로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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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측근 "무릎꿇고 울면 다 용서되냐"…청와대 중재설엔 "절대 아니다"



(서울·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김선형 강민경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는 20일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의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쉼터' 매매를 둘러싼 의혹 등과 관련해 "이 일은 법대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할머니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할머니의 측근은 '법대로 한다'는 이 할머니의 발언에 대해 "할머니께서는 기자회견에서 윤미향 씨가 집을 샀다고 말한 적이 없다"면서 "그런 것은 법이 알아서 할 것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