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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정의연, 해외 사업용 후원금 논란까지..."외부 회계 공식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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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에 '김복동 센터' 건립 계획·특별 모금

모금액 가운데 천2백만 원 지출…센터 대지 매입

2014년 '베트남 우물 사업' 후원금도 논란

정의연 전신 정대협도 '기부금 누락' 의혹

[앵커]
불투명한 회계 논란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가 해외 사업에서도 후원금을 엉터리로 썼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정의연은 외부 기관에 회계 감사를 요청해둔 상태라며 섣부른 예단은 말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평화의 소녀상이 훼손되는 사건도 벌어졌습니다.

김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6월, 정의기억연대는 아프리카 우간다에 '김복동 센터'를 짓겠다며, 특별 모금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