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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나눔의 집 후원금 논란...어디에 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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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계좌로 후원금 받아…70억 가까이 현금 쌓여

할머니들 시설 위한 지출은 지난해 6천4백만 원

후원 쌀 중앙승가대학 보냈다가 쌀값 입금받기도

[앵커]
정의기억연대에 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또 다른 생활시설인 '나눔의 집'에서도 후원금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규정을 위반해 법인 계좌로 후원금을 받고, 스님 책 구입 등 엉뚱한 데에 후원금을 쓰기도 했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위안부 피해 할머니 6명이 사는 '나눔의 집'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 조계종 나눔의집'이 1992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