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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교육·외식부터 지갑 닫았다...저소득층일수록 더 안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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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교육과 외식 씀씀이부터 줄이면서 올해 1분기 가계지출이 사상 최대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일수록 허리띠를 더 졸라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 사태로 팍팍해진 살림은 나가는 돈을 크게 줄였습니다.

씀씀이를 쉽게 줄일 수 있는 옷과 신발 구매부터 확 줄었고, 교육비 지출도 크게 낮췄습니다.

올해 1분기에 전국 2인 이상 가구는 한 달 평균 287만 8천 원만 소비지출에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