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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뉴욕개장]약보합 출발…양회 앞두고 미·중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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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뉴욕증권거래소(NYSE) 전경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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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미국과 중국 간 긴장이 고조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의 회복 속도에 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63포인트(0.05%) 하락한 2만4564.27에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1.66포인트(0.06%) 하락한 2969.95에서, 나스닥 종합지수는 0.59포인트(0.01%) 하락한 9375.19포인트에서 개장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일부 중국 기업에 대해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을 금지하는 법안이 상원에서 압도적으로 통과하면서 시장이 뒷걸음질쳤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회를 하루 앞둔 20일(현지시간) 중국을 '또라이'. '멍청이'로 부르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량 살상의 책임은 중국의 무능에 있다"고 비난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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