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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간송이 지킨 문화재, 경매에 나온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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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제 강점기 우리 문화재를 지켜온 간송 전형필 선생 후손들이 보물급 문화재 2점을 경매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간송미술관 82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간송미술관이 경매에 내놓은 건 보물로 지정된 금동 불상 2점입니다.

7세기 중반 통일신라 때 만들어진 금동여래입상입니다.

높이가 38cm로, 당시 제작된 금동불상으로서는 드물게 키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