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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오늘의 MBN] 가수 강인원이 자연인이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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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르포 특종세상 (22일 밤 9시 50분)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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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의 수채화' '매일 그대와'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1980~1990년대 절정의 인기를 누린 싱어송라이터 강인원. 당대 최고 가수들의 인기 곡을 작곡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가 돌연 종적을 감췄던 그가 산속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강인원은 경기도 남양주 깊은 산 아래 2층짜리 전원주택에서 강아지 두 마리와 산다. 자녀 교육을 위해 아내와 아들을 미국에 보내고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한 지도 어느덧 13년째. 이제는 스타킹으로 양파를 묶어 주렁주렁 매달아 놓고 버섯으로 특제 영양밥을 지어 먹을 정도로 능숙한 살림 실력을 선보인다. 갑상선암, 방광암 등 두 번의 암을 극복하고 음악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강인원 씨의 이야기를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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