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4일 간 2000대 한정 사전 판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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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샤오미는 LTE 스마트폰 '홍미노트9S(Redmi Note 9S)'를 오는 29일 국내 출시한다.
홍미노트9S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3000만대 판매된 홍미노트8 시리즈의 후속모델이다. 퀄컴(Qualcomm®) 스냅드래곤 720G 칩셋을 탑재해 전작 대비 CPU 성능이 약 40% 향상됐고, 2400x1080 픽셀의 FHD+(Full HD+)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6.67인치 펀치홀 디스플레이와 502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전면에는 1600만 화소 카메라, 후면에는 480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매크로 렌즈, 200만화소 심도 센서가 장착됐다.
가격은 4GB 램/64GB 용량은 26만4000원, 6GB 램/128GB 용량은 29만9200원이다. 구매자는 2년 동안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색상은 인터스텔라 그레이(Interstellar Grey)와 글레이셔 화이트(Glacier White) 등 2가지다.
샤오미는 홍미노트9S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4일 간 2000대 한정으로 사전 판매 이벤트도 한다. 사전 판매 채널은 11번가, 쿠팡, 네이버쇼핑 등이다. 사전 판매 기간 구매자에게는 샤오미 아이오닉 헤어드라이어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샤오미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 등 SNS로 사전 구매 방법, 배송, 개통 안내 등을 공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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