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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유럽 주요국 증시는 2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6% 내린 6014.70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와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각각 1.41%와 1.15% 떨어진 1만1065.93과 4445.45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은 0.08% 오른 2904.98을 기록했다.
각국의 봉쇄 완화가 가속화하면서 커진 경제 회복 기대감이 미국과 중국 간 충돌 우려가 부상하면서 희석됐다는 평가다.
중국 장예쑤이 전국인민대표대회 대변인은 21일 기자회견에서 “책임을 남에게 전가해 자신의 책임을 덮으려는 것은 무책임하고 부도덕하다”며 미 의회에서 중국에 코로나19 책임을 묻는 법안이 추진될 경우 “반격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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