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사망자 9만 2681명
총리 "모스크바 상황 안정"
[모스크바=AP/뉴시스]지난 2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오스탄키노 연못 인근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경찰들이 순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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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러시아에서 21일(현지시간) 884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신규 증가세가 다소 완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아나돌루 통신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에서는 884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로써 러시아 누적 확진자는 31만 7554명이 됐다.
이날 127명의 사망자가 확인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9만 2681명으로 늘었다.
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780만 건의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됐다.
이날 7289명이 완치되면서 누적 완치자는 9만 2681명으로 늘었다.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는 지난 20일 화상으로 열린 회의에서 20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3일 동안 가장 적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수도 모스크바에서 점차 안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슈스틴 총리는 이미 17개 지역에서 단계적 규제 해제를 시작할 ‘기준’에 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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