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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7주 연속 떨어졌다. 그러나 강남3구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소화되면서 하락폭은 줄어들었다.
14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5월 둘째 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11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0.04%를 기록해 7주 연속 떨어졌다. 하락폭은 전주 대비 0.02%포인트 감소했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모두 아파트값 하락세가 줄어들었다. 서초(-0.16%)·강남(-0.15%) 모두 전주에 비해 하락폭이 0.08%포인트 줄어들었다. 송파(-0.08%) 아파트값 하락폭은 전주 대비 0.04%포인트 감소했다.
용산구(-0.06%)는 용산역 정비창 개발 호재가 있었으나 대체로 관망세가 이어졌다. 마포구(-0.07%)는 아현·대흥동 신축 위주로, 노원구(-0.02%)는 상계·월계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최근 도봉(-0.02%)·강북구(-0.01%)는 하락 전환했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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