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은 성명을 내고 이날 오전 6시 15분쯤 텍사스주 코퍼스 크리스티 해군 항공기지 9번 출입문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고, 해군 보안부대가 사건 현장에서 총격범을 제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으로 보안부대 소속 해군 1명이 다쳤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해군은 전했습니다.
총격범의 구체적인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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