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사진=뉴시스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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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장경일 기자, (인턴) = 강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올해 2528만4000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은 2020년까지 LP가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것이 의무화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층에 시설개선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연금수급자, 한부모가족 중 단독주택 가구로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읍면별 특화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
강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읍면별·권역별 특화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5일 평창군 읍·면별 특화전략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해 10개월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현황조사 및 여건분석에 따른 종합적 공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민선 7기 비전과 방침 실현을 위한 핵심적 사업 확대 방안, 8개 읍·면 지역특화 핵심전략 발굴, 상위 계획과 연계 가능한 군정 발전 전략을 개발하고 자문회의와 주민설명회,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속 가능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다.
◇먹거리위원회 위원 모집
평창군은 먹거리 위원회 위원을 29일까지 모집한다. 평창군에 3년 이상 거주한 먹거리 관련 정책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조직구성은 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 등 50명 내외로 공공급식분과, 먹거리 생산분과, 먹거리보장분과, 먹거리복지분과, 먹거리생태분과로 구성된다.
인원은 당연직위원 10명, 위촉직위원 18명, 공개모집 22명을 선정할 계획으로 먹거리 전략 수립, 먹거리 정책 평가, 군민자발적 참여를 통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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