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경기교육발전협의회 출범식 당시 사진(2019. 3. 13.)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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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경기교육발전협의회에서는 19일 도내 각 학생 가정에 1인당 10만원 상당의 식재료 꾸러미‧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회장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 및 학교급식 관계자를 돕고 행복한 미래세대 지원을 위해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등 4개 기관과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소요 예산은 코로나19로 3월부터 5월까지 미사용된 학교 급식경비를 활용한다. 경기도교육발전협의회는 이 사업을 통해 친환경 재배 농가 및 납품업체의 판로 고충을 해소하고 학부모의 가계 부담도 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이달 중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 식재료 꾸러미의 구성 및 전달 방법과 모바일 상품권 구입을 위한 계약 체결 등을 결정한 뒤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박문석 회장은 "31개 시‧군의회는 코로나 종식을 앞당기고 도민의 생활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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