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기관별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기관은 부산시 실·국·본부를 중심으로 한 시 산하 모든 공기업, 출자·출연기관과 16개 구·군이다.
장보기는 기관별 특성이나 여건에 맞춰 월 1회 이상 전통시장에서 동백전과 온누리상품권 등을 이용, 물품 구매, 식사, 회식, 재능기부 등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과 연계해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권장한다.
부산소비자단체에서도 시민 주도의 자율적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5월 중 '착한소비촉진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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