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470억 원 등 요청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김학동(왼쪽에서 두번째) 예천군수가 행정안전부를 방문, 내년도 국비예산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2020.05.22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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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내년도 국가투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경북 예천군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들은 전날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농촌지역의 재정적 어려움과 지역 현안인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시급성을 설명하며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군이 이날 건의한 내년도 주요 사업은 용궁면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470억 원, 은풍면 오류지구 및 지보면 상월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551억 원 등 총 1021억 원이다.
특히 김 군수는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용궁면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발표자로 직접 나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어 방문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풍양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 410억 원, 미석지구 배수개선사업 69억 원의 내년도 예산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김 군수는 "예천군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는 필수 요소"라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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