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픽업트럭 ‘레인저 썬더’(사진=포드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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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포드가 유럽시장에서 한정판 픽업트럭 ‘레인저 썬더’를 출시했다.
포드 ‘레인저 썬더’는 2003년에 1세대, 2009년에 2세대가 출시됐으며 현재 유럽 베스트셀링 픽업트럭으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출시된 3세대 ‘레인저 썬더’는 유럽에서만 4500대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올여름부터 판매가 시작될 이 차량의 가격은 3만 2965파운드(한화 약 4961만 원)로 책정됐다.
3세대 픽업트럭 ‘레인저 썬더’(사진=포드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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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 썬더는 다양한 외관 스타일이 업그레이드됐다. 새로운 18인치 알로이 휠, LED 헤드램프, 테일램프 및 빨간색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프론트 도어와 테일게이트에는 썬더라고 새겨진 새로운 배지가 적용됐다. 여기에 차량의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포드 램프 서라운드 및 도어 핸들은 검정색으로 대체됐다.
파워트레인은 바이 터보 2.0리터 4기통 에코블루 디젤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10마력, 최대토크 51.02kg.m의 힘을 발휘한다. 또 포드의 10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동력을 4개 휠 모두에 전달한다.
레인저의 최상위 트림인 레인저 와일드트랙 시리즈에서 파생된 레인저 썬더는 최적화된 적재 운반 능력 및 견고한 사륜구동 기능과 함께 최고 사양이 결합된 모델이다. 썬더의 뛰어난 오프로드 기능을 위한 레인저의 입증된 사륜구동 시스템은 WLTP기준 연비 13.7km/l 및 CO2 배출량 239g/km을 제공한다.
3세대 픽업트럭 ‘레인저 썬더’(사진=포드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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