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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NH투자증권은 코미코에 대해 반도체 기업들간의 비메모리 증설이 본격화되면서 코미코가 수혜를 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원으로 올렸다.
손세훈 연구원은 "파운드리 패권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최근 TSMC가 미국 애리조나 주에 5nm팹을 건설하기로 발표한 뒤 삼성전자도 평택에 5nm 이하 극자외선(EUV) 파운드리 팹을 구축하기로 했고, 인텔 역시 미국에 추가 투자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어 "한국과 미국, 중국, 대만, 싱가폴에 법인을 가진 코미코는 각 법인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과 거래하고 있기에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파운드리 경쟁은 회사의 수혜"라고 덧붙였다.
그는 "고객사의 신규 투자에 따른 효과로 2021년과 2022년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4.%, 13% 상향조정 한다"며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은 13.3배 수준으로 코미코의 기술 경쟁력을 감안하면 정보기술(IT) 소재 업체와 유사한 PER이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보미 기자 lbm92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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