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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핫클릭] 애플·구글, 코로나 접촉자 추적기술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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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애플·구글, 코로나 접촉자 추적기술 출시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애플·구글, 코로나19 접촉자 추적기술 출시

애플과 구글이 코로나19 환자의 접촉자를 자동으로 추적하는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해 사람들이 서로 만난 데이터를 축적했다가 이들 중 확진자가 나오면 최근 이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 검사를 권유하는 통지를 보냅니다.

'자동 노출 통지'라고 불리는 이 기술을 이용한 앱의 활용이 독일 등 22개국과 앨라배마 등 미국 일부 주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 현대·BMW·벤츠 등 126개 차종 55만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BMW와 벤츠, 아우디 등 126개 차종 약 55만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의 싼타페는 내부합선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기아차의 그랜드카니발은 연료 누유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또 BMW 79개 차종에서는 배기가스재순환장치 부품에서 균열 등이 발견됐으며, 벤츠 36개 차종에서는 선루프 유리 패널의 접착 불량 등이 지적됐습니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국토부 자동차 리콜 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리콜 대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두산중공업 350명 휴직…2차 명예퇴직도 실시

발전설비 사업과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의 직원 350여명이 어제(21일)부터 휴직에 들어갔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조치가 전 부문에 걸쳐서 결정됐으며 대상자에는 30대 젊은 직원도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두산중공업에서는 1차 명예퇴직으로 650명이 회사를 떠났고 최근에는 2차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습니다.

신청자 중에는 입사 6∼7년 차인 20대 전문직 종사자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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