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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살아있다` 유아인 캐릭터 계정 오픈...‘폭발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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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살아있다’ 유아인의 캐릭터(준우) SNS 계정이 오픈되자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살아있다’(감독 조일형, 제작 영화사 집·퍼스펙티브픽쳐스,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살아있다’의 유일한 생존자 준우의 계정(@alive_junwoo)이 오픈되자마자 예비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게임만 하다가 첨으로 인스타 입성ㅋㅋㅋㅋ 이렇게 하는 거 맞음?”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일상 사진이 게재된 준우의 인스타그램은 주변에 있을 법한 친근하고 현실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캐릭터인 준우가 운영하는 콘셉트의 SNS에는 그의 평범한 일상부터 통제 불능에 빠진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존 과정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이 직접 캐릭터와 소통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관객들은 “준우야 안녕! 기다리고 있어” (ktj210****), “준우 일상 공유 바람”(wbeau_****), “나도 아직 살아있어요”(999cosi****), “비상 식량은 충분한가요? 좀만 기달!! 구하러 갈게요!!!”(laure****), “살아있죠? 저도 극장으로 생존 신고 갈게요”(arin****) 등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6월 말 개봉 예정.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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