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차관 22일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SPV 설립 6월 중 지원 개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5.2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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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서영빈 기자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2일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현황과 관련해 "보다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등 현금 지급 대상 286만 가구는 대부분인 99.9%에 대한 지급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지난지원금 지급 현황을 설명하며 "5월 4일 지금 개시 이후 20일까지 전체 2171만 가구 중 1830만 가구(84.3%)에 11조원(80.9%)이 신청됐고 지급·기부가 이뤄지고 있다"며 "보다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등 현금 지급 대상 286만 가구는 대부분인 99.9%가 지급 완료됐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지난 20일 4차 비경중대본을 통해 확정된 저신용등급을 포함한 회사채·CP 매입을 위한 특수목적기구(SPV) 설립과 관련해서는 "기업별 수요 파악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6월 중 지원이 개시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인 가구 정책과 관련해서는 "우리 가구구조는 선진국에서 찾아볼 수 없는 속도로 급격히 변화해왔다"며 "변화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흡수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suhcrat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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