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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서울 성산동 ‘따뜻한사회주택’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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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따뜻한사회주택기금’은 2016년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에 자금을 출연해 조성한 국내 최초의 민간 기반 사회주택사업 기금이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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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조현범.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조성한 ‘따뜻한사회주택기금’의 지원으로 건립된 서울 마포구 성산동 소재 사회주택에서 9세대의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따뜻한사회주택기금’의 지원을 받아 오픈한 주택은 ‘아츠스테이 성산’이다. 공공에서 임대 받은 토지에 건물을 지어 저렴하게 장기 임대하는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형태로 건설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합정, 홍대, 은평 등 인근 문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창작자, 청년, 신혼부부 등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입주자들에게 활발한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할 수 있는 주거와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는 이메일로 입주신청서, 자격확인서류 등을 제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든 세대에 대한 입주가 완료되면 마감된다.

공간 및 입주 신청 관련 세부사항은 안테나의 사회주택 브랜드 ‘아츠스테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따뜻한사회주택기금’은 2016년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에 자금을 출연해 조성한 국내 최초의 민간 기반 사회주택사업 기금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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