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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전 시장은 관계자와 함께 부산경찰청 지하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오 전 시장을 상대로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과 직권남용 혐의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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