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개원 앞두고 '대권 도전' 시사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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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제가 과연 국가를 운영할 자질이 되는지 국민들에게 직접 물어보는 기회를 갖겠다”며 “개원이 되면 전국적으로 ‘대국민 정치 버스킹’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4·15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대구 수성을에 당선돼 오는 30일부터 국회로 복귀한다. 국회 복귀와 동시에 국민들의 뜻을 물어 대권 도전을 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됐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번처럼 내부 세력들의 작당으로 어려움을 당한 일은 없었다”며 “하늘과 대구 시민들과 수성을 주민들이 내게 준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좀 더 심사숙고하고 치밀하고 촘촘하게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주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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