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기술보증기금·우리은행 혁신성장기업 금융지원 협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기술보증기금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기술보증기금과 우리은행은 2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응 혁신성장기업 발굴 및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기관 간 보유 역량을 활용해 투·융자 부문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혁신성장기업의 빠른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협력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혁신성장기업을 비롯해 바이오 기업, 비대면·온라인 서비스 기업 등이다.

기보와 우리은행은 성장 가능성 높은 혁신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투자 정보를 공유해 보증 및 후속 투자를 지원한다.

기보가 추천한 혁신성장기업에 대해 우리은행이 투자 및 여신을 지원하고, 우리은행이 투자한 혁신성장기업에 대해 기보가 투자연계 보증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백경호 기보 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경제 대전환이라는 정부 정책에 맞춰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pc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