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29일 온라인 중심으로 개최
'제9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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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제9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사회에서의 문화예술교육의 방향과 과제 등을 짚어보기 위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이 함께하며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홍보 캠페인과 온라인 공개 토론회를 중심으로 개최한다.
인형 '펭수'와 가수 '헨리'가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과 '꿈의 오케스트라' 10주년을 맞아 문화예술교육의 인식을 확산하는 캠페인에 동참한다. '펭수×헨리×꿈의 오케스트라' 협업 영상 콘텐츠는 오는 22일과 25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자이언트 펭티브이(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 곁의 문화예술교육' 온라인 기획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6월5일까지 열린다.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추천하고 싶은 온·오프라인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누리소통망(SNS)으로 소개하고 공유하면 된다.
이번 주간에는 전문가 토론회가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오는 27일에 열리는 1차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온라인 문화예술교육의 현황과 정책 제언'을 주제로 온라인 기반 문화예술교육의 현황과 사례, 미래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오는 29일에 열리는 2차 토론회에서는 문화예술교육 공론화 과정에서 논의된 핵심 쟁점(이슈)을 다룬다. 민관협의체인 '문화예술교육 공론화 추진단'각 분과장들이 문화예술교육의 개념에 대한 담론과 코로나19 이후의 방향성, 학교 문화예술교육과 창의성, 지역 현장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해 의견을 펼친다.
온라인 공개 토론회는 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으며, 댓글을 통해 공개 질의를 할 수도 있다.
문체부는 "문화예술교육이 코로나19로 대면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큰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의의를 공론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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