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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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22일 제3기 지역문화협력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위원장은 문체부 박양우 장관과 위원회에서 호선된 민간 위원이 공동으로 맡는다. 위원은 비수도권 출신 9명과 여성 8명 등을 비롯해 총 16명으로 구성했다.

여성 위원은 김연희 국민대 교수를 비롯해 박미정 환기미술관장,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소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장, 이지연 연세대 교수, 차미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홍수진 전남 관광두레협력센터 센터장 등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지역문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자문에 응하고,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기본계획, 전문 인력의 양성, 실태조사 등의 사항을 심의한다.

장경근 문체부 지역문화정책과장은 "제3기 위원회는 지역·분야별 대표성과 전문성이 더욱 강화된 만큼 지역문화 자치와 분권을 구현하기 위한 실효적인 민관 협업 기구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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