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자이가 시니어케어 관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만들어갈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에자이는 사람 중심 헬스케어인 ‘Human Health Care’(이하 hhc)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치매, 뇌전증을 포함한 중추신경계 약물과 소화기약물, 항암제 등을 보유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전 세계 약 40여개 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혁신 전문 컨설팅·액셀러레이팅·투자 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와 함께 시니어케어 보건, 복지 관련 기술, 제품, 서비스를 가진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치매 예방 및 스크리닝을 위한 시니어케어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한다.
스타트업 모집 분야는 치매진단과 예방을 비롯한 시니어케어 관련 다양한 분야로 헬스케어, AI/빅데이터, IoT, 라이프스타일, 푸드테크, 운동 등이며, 현재 비즈니스 솔루션이 시니어 관련 분야가 아니더라도 향후 치매 예방 및 스크리닝 분야로 확장 가능한 스타트업도 지원 가능하다.
1차 선발된 스타트업은 7월부터 9월까지 한국에자이와 심층 미팅을 진행하여 협업 진행 여부를 검토하고 2차 선발된 스타트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한국에자이와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모델을 기획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한국에자이 및 엠와이소셜컴퍼니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본 프로젝트는 6월 5일까지 이곳에서 신청 가능하다.
주승호 기자 choos3@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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