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4대 전략과제'와 '14개 세부과제'를 담은 반부패 청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기존 청렴시책 중 대면, 접촉식 방식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한다.
|
학생과 교사가 온라인 개학 등으로 늦춰진 학사 일정과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존 19개의 세부과제를 14개로 축소하며, 사업들도 대폭 줄였다.
올해 청렴 시책에는 ▲청렴계단 설치, 청렴 홍보영상 제작, 1기관 1청렴 사업인 1천만원 이상 계약자에게 청렴 서한문 발송 등 9개 신규사업 ▲청렴동호회 운영, 기관장 청렴메아리 전파 등 6개 확대사업 ▲부패 공익신고자 보호 보상제도 강화 등 10개 강화사업을 포함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지난해 청렴도 측정결과 나타난 미흡사항을 개선하고,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의 2단계인 청렴사회 변화 체감 단계 실현에 초점을 두고 수립했다.
도교육청은 신규, 중점, 확대 추진 사업도 비대면 비접촉으로 진행하는 한편 영화제와 같은 청렴 문화행사는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며 하반기에 진행 여부 및 방법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syp2035@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