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여름 서울 관악구청 별관에서 열린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교육 |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200명을 모집한다.
접수 시작일인 6월 1일 기준으로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 중 25%인 50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특별 선발한다.
관악구는 당초 50명 모집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대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억7천만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해 인원을 4배로 늘렸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6일부터 3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하면서 민원안내와 자료정리 등 각종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6월 5일까지이며, 관악구청 홈페이지(http://www.gwanak.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전산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이뤄지며, 선착순 15명에 한해 전산 추첨시 참관할 수 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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