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경찰서 |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한국은행 지폐 정산 과정에서 만 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서 위조지폐 1장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한국은행 측은 훼손되거나 낡아 폐기 대상으로 보관하던 지폐를 정산하는 과정에서 위폐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용지에 컬러 프린터로 인쇄한 이 위폐는 한국은행이 지난해 10월 25일 시중은행으로부터 수거한 것이지만 언제 어디에서 사용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문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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