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코엑스몰, 롯데百 “각종 패션 제품 할인 판매”
이달 25일부터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코로나19 극복 상생 특별전’이 열린다. [사진제공=신세계 프라퍼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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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 기업을 돕기 위해 유통업계가 적극 나서고 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이달 25~31일 국내 패션기업 신성통상과 ‘코로나19 극복 상생 특별전’을 선보인다. 행사는 메인 공간 ‘라이브 플라자’에서 열린다. 탑텐, 지오지아 등 신성통상이 보유한 브랜드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된다.
또한 다음달 1~7일에는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한 스타럭스가 참여, 총 16개 브랜드의 패션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신세계 프라퍼티 관계자는 “스타필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행사를 마련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업계에 지원을 아까지 않고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24일까지 롯데백화점 6개 점포 행사장에서 ‘상생 나눔 박람회’가 진행된다. [사진제공=롯데쇼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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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이달 20일부터 중소 패션기업의 상품 소진을 위해 봄 신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상생 나눔 박람회’를 진행 중이다. 이달 24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노원점 등 6개 점포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 63개 파트너사, 124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롯데백화점은 박람회에서 판매되는 상품에 기존보다 낮은 마진율을 적용했으며 판매된 상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1000억원의 동반성장 기금 중 지원을 요청하는 파트너사별로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동반성장 기금은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협력회사가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조성한 기금이다.
js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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