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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에서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했다.
남양주시청은 22일 화도읍에 거주하고 있는 A(72)씨와 B(57)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구리시 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특히 B씨는 양천구 소재 한 교회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가 공개한 동선을 보면 A씨는 택시와 버스를 타고 의료 시설 등을 방문했으며, B씨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교회와 대형병원을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A씨와 B씨는 각각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안성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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