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X M&A중개망' 참여…중개·투자·지원업무 등 수행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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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KRX M&A중개망'에 참여할 올해 인수·합병(M&A) 전문기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문기관은 거래소가 구축해 운영 중인 M&A중개망에 참여해 관련 중개나 투자, 기타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자격은 기관 성격 및 역할 등에 따라 중개기관과 투자기관, 협력기관으로 나뉜다. 중개기관은 증권사와 회계법인, 자문사, 은행 등 전문조직과 인력을 갖추고 실제 M&A 중개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 대상이다. 투자기관은 프라이빗에쿼티(PE)나 공제회, 연기금 등 M&A 관련 투자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며 협력기관은 법무법인 등 관련 기관이다.
전문기관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다음달 12일까지 거래소에 전문기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전문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오는 7월부터 M&A중개망 및 전문기관협의체 활동에 참여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M&A 전문기관 신규 모집에 중소벤처 M&A에 특화된 중개기관과 M&A 매매수요가 있는 PE, 크로스보더 M&A 지원기관 등 다양한 기관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지훈 기자 jhmoon@ajunews.com
문지훈 jhmoo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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