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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11번가(사장 이상호)는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아임닭, 건강 간편식 브랜드 아임웰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임닭은 닭가슴살을 소시지, 큐브, 스테이크 등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여온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다. 11번가가 매년 집계하는 '올해의 인기상품' 랭크에도 수년간 상위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임웰은 샐러드, 간편 도시락, 웰빙 간식 등 식단과 간편한 한 끼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간편식 브랜드다.

11번가는 이번 공동마케팅을 통해 오는 6월 11일부터 매달 '월간 닭가슴살'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11번가 단독 패키지로, 아임닭의 다양한 닭가슴살 한달 치(4주, 28개)를 골고루 담았다. 개별로 구매했을 때 보다 약 22% 저렴하다.

'월간 도시락'은 기존 구매 고객들의 피드백과 베스트 제품 트렌드 분석을 통해 새로운 구성으로 선보인다. 7종의 도시락으로 구성한 이 상품은 4세트 구매 시 한달 치 분량이며, 개별 구매 할 때보다 3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임현동 11번가 마트 담당은 '일상 속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최근 트렌드에 주목해 국내 대표 건강간편식 브랜드 아임닭, 아임웰과의 협업 방안을 마련,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sor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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