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완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최근 급격한 유가 하락이 한국 등 아시아권 은행이 보유한 자산 위험을 가중할 수 있다고 22일 진단했다.
무디스는 이날 낸 은행 부문 심층 보고서에서 "3월 이후 예상치 못한 유가 급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과 함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한국 등 지역의 은행에 자산 위험을 더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수완 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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