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ICT산업 미래전략포럼'
"상반기 중 '포스트코로나 ICT산업 혁신방안' 발표"
(과기정통부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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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된 정보통신기술(ICT)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ICT산업 미래전략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Δ과기정통부 유튜브 채널 Δ네이버TV Δ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각 세션별 패널로 ICT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하고 온라인 방청단으로 ICT 관련 학생들이 참여한다. 방청단의 질의응답은 중소기업 화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진행된다.
기조연설자로는 미래학자 정지훈 사이버대학교 교수와 김지현 SK 경영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나서 '코로나19로 바뀐 미래 디지털 사회의 모습'을 조망한다.
이어 포스트코로나 시대 ICT산업의 ICT 육성을 위해 Δ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산업 Δ융합보안 Δ기반 육성 측면에서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진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ICT산업 혁신방향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 및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올해 상반기 중 '포스트코로나 ICT산업 혁신방안(안)'을 수립해 발표할 계획이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2차관은 "코로나19로 우리 사회경제적 구조가 급변하고 글로벌 분업 체계가 흔들리고 있지만, 우리의 역량을 모은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활력을 위한 '디지털 뉴딜'을 적극 추진해 나가 고성장기업 육성․수출 활성화 등 산업적 성과로 이어져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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